‘넘버원 클리어’가 사라졌다 — 아시아나 도어모드 대한항공식 통합, 승무원 준비생이 볼 4가지

🚀 신사업 · 아시아나항공 × 대한항공 매뉴얼 통합

아시아나항공 기내에서 “넘버 원 클리어, 넘버 투 클리어”가 사라졌습니다. 9월 8일부터 아시아나의 도어모드 변경 절차가 대한항공 기준으로 바뀌었습니다. 예전에는 사무장이 승객에게도 들리는 기내 방송으로 지시하면 문마다 담당 승무원이 차례로 “클리어”를 외쳤지만, 이제는 “캐빈 크루, 도어 사이드 스탠바이. 암 도어스 앤 크로스 체크(Arm doors and cross-check)”라는 짧은 지시 뒤 승무원이 인터폰으로 답해 승객에게는 들리지 않습니다. 도어모드는 문을 열 때 비상탈출 슬라이드가 펼쳐지도록 할지 말지를 바꾸는 절차로, 출발 준비가 끝나면 펼쳐지는 쪽으로, 착륙 뒤에는 펼쳐지지 않는 쪽으로 돌려놓습니다. 회사가 밝힌 이유는 “동일한 안전 업무 절차 수행”,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앞둔 준비입니다.

01.

🧭 도어모드 말고 또 무엇이 대한항공식으로 바뀌었을까?

→ 도어모드는 마지막 조각에 가깝습니다. 아시아나는 이미 1월부터 탑승 환영, 안전 안내, 면세품 판매 같은 기내 방송 문구를 대한항공 기준으로 통합했고 좌석번호 표시 체계도 바꿨습니다. 조종사 쪽은 올해 상반기부터 두 회사가 같은 교재와 같은 방식으로 정기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 서비스 절차도 맞추는 중입니다. 5월 말부터 아시아나 객실승무원들이 인천~삿포로 대한항공편에 승객으로 타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음료만 해도 아시아나는 캔으로, 대한항공은 1.5리터 음료를 종이컵에 따라 드립니다. 승객에게는 작은 차이지만 승무원에게는 카트 준비부터 회수까지 손의 순서가 달라지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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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구호 하나까지 맞춰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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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의 그늘 — 현장은 어떤 부담을 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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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무원 준비생에게는 무슨 뜻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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