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다낭행 보조배터리 화재 — 승무원 준비생이 알아야 할 기내 안전 4가지

💱 매출 이슈 · 에어서울 다낭행 보조배터리 화재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24일 밤 9시쯤, 인천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에어서울 다낭행 RS511편 기내에서 불이 났습니다. 승객 221명과 승무원 7명이 타고 있었고, 불은 한 승객이 좌석 아래 둔 가방에서 시작됐습니다. 가방 안에는 파우치에 담긴 보조배터리가 있었습니다. 승무원들이 기내 소화 장비로 초기 진화했고 공항 소방대가 출동해 상황을 확인했습니다. 일부 승객이 연기로 호흡기 이상을 호소했지만 병원에 간 사람은 없었습니다. 전원이 내린 뒤 대체기가 투입돼 2시간 50분 늦게 출발했고, 탑승을 포기한 2명을 뺀 219명이 다낭으로 떠났습니다. 눈여겨볼 대목은 그 승객이 단락 방지 조치를 하고 있었는데도 불이 났다는 점입니다(9월 30일 기준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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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정을 이렇게 죄었는데 왜 또 불이 났을까?

→ 규정은 이미 촘촘합니다. 2025년 1월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뒤 정부는 그해 3월 안전대책을 시작했고, 9월에는 모든 국적기에 격리보관백 2개 이상 탑재, 선반 온도감응 스티커, 실제 소화기를 쓰는 승무원 진압훈련을 의무로 넣었습니다. 올해 1월 26일부터는 에어서울을 포함한 한진그룹 계열 항공사가 전 노선에서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막았고, 4월 20일부터는 국제 기준으로 1인당 2개, 160Wh 이하, 기내 충전·사용 전면 금지, 선반 보관 금지가 됐습니다. 이 기준은 한국이 제안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받아들인 것입니다.

→ 그런데도 올해 아시아나항공에서 1월, 트리니티항공(옛 티웨이항공)에서 1월과 7월, 그리고 이번 에어서울까지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규정은 ‘쓰지 말고 몸 가까이 두라’까지는 정할 수 있어도 배터리 자체의 불량이나 노후까지 막지는 못합니다. 이번처럼 파우치에 넣어 규정을 지킨 배터리도 탈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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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항공사는 지금 무엇에 집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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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은 곧 돈이다 — 한 번의 불이 남기는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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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무원 준비생이 가져야 할 안전의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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